결혼식 사회자 고민1 [NO AI](1 of 3)첫 사회자 후기, 사회자가 처음이라면? 친구 결혼식 사회 후기, 친구 결혼 사회자를 승낙한 계기 [AI 를 사용하지 않은 100% 사람의 생각과 글입니다]지난주 일요일에 나의 아주 오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나는 그 결혼식에서 살면서 처음 결혼식 사회를 보았다. 매우 계획적으로 살고 싶은 나에게는 매우 급작스러운 승낙과 준비, 실행이었다. 그 기록과 지금의 감정을 블로그에 기록해보려고 한다.결혼 한달전인 새해에(음력으로) 친구들과 대림에서 소주 한잔하며 청첩장모임(이라고 말하지만, 그냥 얼굴 보고싶어서 만나는 모임)을 했었다.그 때 까지만해도, 그럴저럭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었으며, 결혼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야근 중에 전화가 걸려왔었다.' 사회자 해줄 수 있어?'매우 당황스러웠다. 그도 그럴 것이 그날은 결혼식 1주일 전이었다.전화를 받고 친구에게 요청했.. 일기장 2025.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