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본여행

[여행기] 일본 소도시 여행기! 아마(あま)시에 가다!

YGMP 2018. 7. 14.

안녕하세요! 영호입니다.

7월 8월은 대학생에게는 방학이죠! 



 


다들 버킷리스트에 있는 항목들을 채워 나가고 계신지요? ㅎㅎ

저는 '외국에서 한달 살아보기'라는 항목을 실행에 옮기고자 합니다!



(지갑생각은 안하는 나란 놈)


이에 앞서서 나고야 옆에 있는 아마(あま)시에 다녀왔는데요~


아마 시( あま市)는 아이치현 서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나고야 왼쪽에 위치한 도시로 인천옆에 부천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이나 전철이 메이테츠라인 하나밖에 없다는게 부천이랑은 다른 느낌이네요

(인천에 살고 있는 저만 그렇게 느낄지도..)

 


마시는 2010년 3월 22일에 가이후 군, 싯포 정, 미와 정, 지모쿠지 정의 3정이 합병해 탄생했다.


라고 위키백과에 쓰여있는데,

 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아마군이 너무 커서 아마 군과 아마 시로 나뉘었다고 하는군요!! 오오!!

이런것은 역시 일본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최고! ㅎㅎ


날씨는 나고야랑 비슷한데 나고야의 온도가 대구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볼거리를 기준으로는 일본의 대전같은 느낌인데..

날씨를 기준으로는 일본의 대구같은 느낌..이라는..

여름엔 극혐일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여름에 한달동안 살아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제가 머물렀던 싯포쵸 야스마츠(야스마쯔)에서 나고야역까지 4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버스는 메이테츠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ㅎㅎ



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편도가 5천원이 넘게 드는...

엄청...비싼... 이게 버스인지 택시인지.. 하는 느낌이여서 조금 시간이 걸려도 환승없이

다니려고 노력했네요 ㅎㅎㅎ 비싼 일본버스...ㅠㅠ

버스관련해서는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후쿠오카나 오사카 교토 도쿄 뭐 이런 대도시에 놀러가면 

한국어 천국이잖아요? ㅎㅎ 

일본만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도시 여행이 제격이죠!




이런 느낌이죠? ㅎㅎ 골목골목 짱구네집 도라에몽네 집이 나오는 소도시만의 감성



일본은 주차비용이 비싸서 + 대중교통이 비싸서 소형차를 주로 애용합니다!



아침에는 이렇게 만화에서만 보는 모자를 쓰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빨리 찍었습니다 ㅎㅎㅎ 아재같아요ㅠㅠ



하교시간에는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는 고등학생들도 있네요 !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니 거의 대부분이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자전거보다는 버스를 이용하죠? 




여름의 한국과 다른점은 한국보다 습한 느낌이라는 건데요!

너무 더워요 진짜 죽을거 같아...


그것을 제외하고 이야기해보자면 매연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동네하천중에 거북이가 사는 하천은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하지만 여기서는 빈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거북이!





이상으로 나고야 옆 소도시 아마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모르는건 일본인 여자친구에게라도 물어봐서 말씀드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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